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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황정음 이영돈 열애 인정, 이연복 가게서 `한설아 부부`와 포착
황정음(30)과 프로골퍼 이영돈(34)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7일 한 매체는 황정음 이영돈은 이영돈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이연복 셰프 중식집 `목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생일파티에는 배우 한설아와 그의 남편 프로골퍼 박창준도 함께했다. 한설아는 황정음과 절친한 사이로 한설아 남편이 골프선수인 만큼 황정음에게 프로골퍼 이영돈을 소개시켜준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었다.
이에 황정음 측은 한 매체에 "한설아가 황정음 이영돈 커플을 맺어준 지인이라는 것까지 밝히긴 어렵다. 배우의 사생활이라 더 이상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 황정음 측은 프로골퍼 이영돈과 열애에 대해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면서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황정음 이영돈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황정음 연인 프로골퍼 이영돈은 프로골퍼 출신으로 2007~2008년 일본에서 유학 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아버지 회사 `거암철강`에서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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