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난 정신분열증을 앓았다" 어느 미국 정신의학과 교수의 용기있는 고백

지수희 기자

입력 2015-12-09 10:13   수정 2015-12-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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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SC(Th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법률과 심리학, 정신의학을 가르치는 에린 삭스(Elyn Saks)교수는 자신의 정신분열증 병력을 세상에 알렸다.

`편견`이라는 두려움에도 그녀가 용기를 냈던 것은 그녀가 겪었던 정신병원에서의 고통과 약 중단의 부작용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제 당당하게 과거를 밝히면서 자신과 같은 병을 앓고있는 사람들을 위해 호소한다.

절대로 원하지 않는 감금이 있어선 안되며 정신분열 환자들에게 `제대로 된 치료`와 `주변사람들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그녀에게 무슨 사연이 있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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