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출부진으로 투자 회복 지체"

입력 2015-12-09 12:14  

정부는 현재 우리나라 경제가 소비는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수출부진으로 생산과 투자 회복이 지체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9일) `최근 경제 동향(그린북) 12월호`를 통해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수출이 부진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경제동향에 따르면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는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등 정책 효과로 10월에 증가세를 보여 넉달 연속 늘었습니다.

하지만 11월 수출은 4.7% 줄었고 10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1.4%, 설비투자는 0.8% 각각 감소했으며 건설투자 역시 전월 대비 7.8% 줄었습니다.

기재부는 대외상황과 관련해 중국 경기 둔화와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그리고 파리 테러 이후 지정학적 리스크 등 위험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