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배우 노무라 슈헤이와의 열애설에 대해 긍정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미즈하라 키코는 8일 도쿄에서 열린 제품 행사에 참석, 지난달 불거진 노무라 슈헤이와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미즈하라 키코는 크게 웃음을 터뜨린 뒤 별다른 대답을 내놓지 않아 "사실상 인정이 아니냐"는 긍정적 해석을 쏟아냈다.
한편 일본의 한 매체는 지난달 11일 미즈하라 키코와 일본 배우 노무라 슈헤이와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모습을 포착한 것.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고급 초밥집 카운터에서 서로 마주 보면서 식사를 했고, 식당을 나선 뒤에는 손을 잡고 서로의 몸에 기댄 채 회원제 바(Bar)로 향했다.
미즈하라 키코의 새로운 연인인 노무라 슈헤이는 일본 배우로 2009년 부친이 응모한 ‘소속사 아뮤즈 전국 오디션 2009’에서 만 1514명 중 그랑프리를 수상, 아뮤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0년 방송된 MBS 드라마 `신선조 PEACE MAKER`로 데뷔한 노무라 슈헤이는 NHK `천사의 몫`, 닛폰 TV `고교생 레스토랑` 등의 드라마와 `탐정은 BAR에 있다`, `남자 고교생의 일상`, `고래가 있던 여름` 등 영화에 출연 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와 노무라 슈헤이의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두 사람이 패션 잡지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온라인뉴스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