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바보상자,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입력 2015-12-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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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바보상자 TV는 바보상자

TV는 바보상자,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TV는 바보상자`라는 말이 연구를 통해 입증된 가운데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치매를 예방하는 두뇌 건강법’이 소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MC 이휘재와 정지원 아나운서는 자문위원단에게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를 물었다.

그러자 김희진 교수는 “어떤 상황이나 사건이 드문드문이 아닌 마치 필름이 끊긴 것처럼 기억이 안 난다면 치매 가능성이 더 높다. 또한 대화 도중 적합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다른 단어나 대명사로 말할 경우 치매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지원은 “치매는 알면 알수록 무서운 것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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