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골 폭발` 호날두, 챔피언스리그 호우주의보 (사진: SPOTV 중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을 폭발시켰다.
호날두는 9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 말뫼와의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 4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8-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챔피언스리그에서 호날두는 전반 9분 카세미루의 센터링에 바이시클 킥을 시도하며 일찌감치 대활약을 예고했다.
호날두는 전반전에 터진 프리킥 골을 앞세워 4골을 폭발시키며 챔피언스리그 최종전을 특유의 `호우` 세레머니로 장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4골을 폭발시킨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조 1위로 16강 무대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호날두는 4골 폭발로 챔피언스리그 최다골 보유 기록을 갱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