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망언녀 등극? "남자친구 많지만 실제로 인기는 없어" 무슨 소리야?

입력 2015-12-0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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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승언 망언녀 등극 (사진: 황승언 SNS)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배우 황승언이 화제인 가운데, 황승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황승언은 지난 4월 진행된 tvN `식샤를 합시다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주변에 남자친구가 많기는 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황승언은 "어장 관리의 정확한 뜻을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내가 맡은 캐릭터 혜림은 일반적인 어장 관리랑은 좀 다른 것 같다. 당돌한 스타일이고 솔직하고 발랄하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황승언은 "솔직한 건 나랑 비슷하다. 그런데 실제 생활에서 너무 솔직하면 좀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라며 "좋으면 좋다고 하고 싫으면 싫다고 하는 편이다. 그런데 그렇게 했더니 남자들이 그렇게 남아있지 않더라. 그래서 실제로 인기는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원성을 샀다.



한편 황승언과 갈등을 겪고 있는 황승언의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황승언의 배후에 언론인과 매니저 등 주요 인물들이 있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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