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SSG 좀 그만 가" 매니저에 버럭한 사연은?

입력 2015-12-09 13:57  



▲`현정의 틈` 고현정, "SSG 좀 그만 가" 매니저에 버럭한 사연은?(사진=SBS플러스)

[조은애 기자] 배우 고현정이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락(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에서는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았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현정의 틈` 예고편에서 고현정은 SSG에서 간식을 사온 매니저에게 "이마트랑 SSG 좀 그만 가! 민망해서 내가 살 수가 없다"라고 타박했다. 하지만 고현정은 이내 "맛있긴 하다만..."이라고 재치 있는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현정의 틈`에서는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난 고현정이 "2년 전에 나는 이혼을 했다"라고 시작되는 일기장을 읽으며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고, 자신을 향한 대중들의 부정적인 시선에 "생각해보니 별로 억울할 건 없네요"라고 대응, 시종일관 시원시원했던 그의 인간적인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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