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에 의해 6일째 하락했습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80포인트, 0.04% 내린 1,948.2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관이 1,515억원 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4억원, 2,44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0.23%), 종이목재(0.17%), 화학(0.62%) 등이 상승했고, 섬유의복(-2.33%), 의약품(-0.48%), 철강금속(-0.24%)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08%), 현대차(1.00%), 한국전력(2.58%) 등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삼성전자우(-0.37%), 현대모비스(-2.33%) 등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또한 하락 마감했습니다.
9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34포인트, 0.65% 내린 664.0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억원, 106억원 매수했지만, 기관이 61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2.14%), 통신방송서비스(1.59%), 종이/목재(1.95%) 등이 상승했고, 유통(-0.82%), 운송(-0.55%), 금융(-1.17%)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CJ E&M(4.30%), 컴투스(0.26%) 등이 강세를 기록한 반면 셀트리온(-0.74%), 카카오(-0.85%), 동서(-1.09%) 등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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