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2015 회기의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운영에 대해 돌아보고, 정도경영을 지향하는 CP 규정 준수를 강조하는 등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의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약품 자율준수관리자 이석봉 상무는 CP 운영에 대한 최근 제약업계 동향과 리베이트 금지 관련 법 제정 등을 주제로 이날 직접 강연에 나섰으며, 교육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CP 준수 노력으로 공정한 기업 문화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석봉 상무는 "현대약품은 2007년부터 CP를 도입해 시장 내 질서와 고객과의 신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업계에서 CP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연간 플랜을 가지고 매월 영업부 직원 대상의 CP 정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과 투명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약품은 지난해 8월 `제 2차 자율준수강화 선포식`을 시행을 하는 등 사내를 비롯해 제약업계의 CP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보다 활발한 CP 현장 활동과 제도적 혁신을 위해 최근 CP 전담 팀을 확대 구성하고 해당 전문인력을 적극 충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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