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가맨` 서지원, 박경림 매일 울면서 (사진: SBS `심폐소생송`)
`슈가맨` 故 서지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출연진들이 서지원의 노래를 추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슈가맨`에서 가수 정재형은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연주해 현장에 먹먹한 감동을 전했다.
이 가운데 `슈가맨` 서지원을 향한 방송인 박경림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박경림은 지난 9월 방송된 SBS `심폐소생송`에서 서지원을 회상하며 출연진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박경림은 "1995년에 서지원을 처음 만났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도 했는데 부고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매일 울면서 서지원의 노래를 들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