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집방이다! '헌집새집' 홍석천 "기대해도 좋다"

입력 2015-12-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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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홍석천이 포부를 밝혔다.

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성치경CP, 김구라, 전현무, 홍석천, 허경환, 정준영, 박성준 디자이너, 황재근 디자이너, 김도현 디자이너, 제이쓴 디자이너가 참석했다.

옷을 만들어 입고 음식을 만들어 먹는 시대는 가고 내 집을 스스로 만드는 시대가 왔다. 이에 발맞춰 셀프 인테리어 배틀 프로그램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가 새로운 예능의 시대를 열 예정이다.

홍석천은 "어렸을 때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았고, 레스토랑이나 집 인테리어를 스스로 하는 편이어서 컬러 감각이라든가 다른 사람들이 시도하지 않는 새로운 방법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다. 저와 황재근 디자이너가 뭉쳐서 만들어내는 인테리어, 기대하셔도 좋다"고 소개했다.

이어 "저는 참 운이 좋은게 냉부해를 통해 쿡방의 트렌드에 합류했는데, `헌집줄게 새집줄게`로 집방의 트렌드를 새롭게 쓰게됐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황재근과의 팀워크에 대해서는 "처음에 팀을 결성했을대 황재근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제가 먼저 찜했다. 궁금했던 분이고 저랑 잘 맞을 것 같았다. 알다시피 황재근씨 감각이 너무 뛰어나셔서 일반적인 것에서 좀 벗어난 면이 있는데 그걸 제가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팀은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하고싶은 인테리어를 보여주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국내 최초로 스튜디오에 그대로 재현해낸 연예인(의뢰인)의 주거공간을 각각 팀을 이룬 패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인테리어 팁으로 완벽하게 탈바꿈시켜주는 대결 프로그램이다. 셀프 인테리어계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헌집줄게 새집다오`. 올 겨울, 어딘가 허전하고 힐링이 필요한 내 방에 온기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 첫방송은 오는 10일(목) 밤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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