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화제인 가운데 손준호가 과거 밝힌 부부 싸움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손준호는 지난 3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손준호는 "신혼 때 아내와 싸운 적이 있다. 너무 화가 나서 주먹으로 화장실 문을 쳤는데 문이 부서졌다. 동시에 손도 부서지는 것처럼 아팠다. 너무 후회가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손준호는 "아프기도 하고 부서진 문도 바꿔야 하지 않나. 그래서 요즘에는 다른 방법을 사용한다. 수돗물을 틀어놓고"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손준호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