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귀환 스타워즈, 엑소 수호 "팬인데 말실수해서..."`무슨 일?`(사진=보그 코리아)
[조은애 기자]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의 콜라보레이션 화보로 화제를 모은 엑소 수호가 `스타워즈` 관련 말실수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서울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팬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배우 존 보예가, 데이지 리들리, 아담 드라이버 그리고 그룹 엑소의 멤버 수호, 찬열, 세훈이 참석했다.
이날 수호는 "최근 `내가 네 아버지다`라는 대사를 21세기 최고의 대사라고 말했다가 `스타워즈` 팬들의 분노를 샀다"라며 "알고 보니 20세기 시리즈에 나온 대사였다. 나 역시 `스타워즈`의 팬이기 때문에 그런 실수를 한 것에 자괴감이 들더라. 오늘 자리를 빌려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전 세계적으로 팬덤을 거느린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으로 1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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