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티타임, 입이 심심하다고 과자 꺼내? NO~

입력 2015-12-11 09:59  



바야흐로 본격적인 겨울, 외출을 할 때면 따끈한 차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커피 한 잔 할까?", "차 한 잔 마셔요"는 사계절을 불문하고 늘 들을 수 있는 말이지만, 이렇게 추울 때는 더욱 진정성(?)이 살아난다.

그런데, 젊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달달한 디저트 문화가 붐을 이루게 되면서 `차 한 잔`이 말 그대로 차만 한 잔 마시는 티타임이 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카페에는 대부분 쌉쌀한 커피나 담백한 차와 어울리는 달콤한 케이크나 쿠키가 함께 전시돼 있고, 전통 찻집을 가더라도 한과나 떡 등이 차와 함께한다. 이 때문에 가장 많이 사랑받는 아메리카노 커피의 경우 칼로리가 매우 적지만, 함께 먹게 되는 디저트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겨울철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빈번해지는 티타임 때마다 입이 심심하다고 케이크나 과자류를 꺼내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잠시 입은 즐겁지만, 영양 가치는 별로 없으면서도 지방과 당분이 많아 한 끼 식사보다 더 큰 칼로리를 단번에 섭취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즐거운 티타임의 간식을 포기할 수는 없다면, 신개념 다이어트 간식에 눈을 돌려 보자.

`꿈의 스낵`으로 불리는 다이어트 간식 `켈프칩`은 이러한 상황에 딱 맞는 티타임용 스낵으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칼로리가 적다. 흔히 다시마를 튀겨 반찬으로 활용하는 `튀각`과 달리, 기름이나 당분을 넣지 않고 특수 가공해 바삭한 맛만을 살렸다. 한 봉지(5g)에 15kcal의 저칼로리여서 무가당 차나 아메리카노와 함께 섭취할 경우 다이어트 걱정은 잠시 내려놓아도 괜찮다.

맛 또한 밋밋한 기존 다이어트 스낵과는 차별화됐다. 스낵 특유의 바삭함은 물론, 다시마 본연의 맛을 살린 `오리지널`을 비롯해 `어니언`, `갈릭`, `피자`, `바베큐` 5가지 맛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커피는 물론 녹차, 홍차 등 깔끔한 맛의 차와도 잘 어울린다


5g씩 개별포장돼 출시되는 켈프칩은 컬러풀한 패키지가 식감을 돋울뿐 아니라, 작은 핸드백에도 쏙 들어가 테이크아웃 커피 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가 들고 다닐 간식으로서의 휴대성도 갖췄다.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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