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김수로-예지원 (사진 = SBS) |
SBS `식사하셨어요?`의 MC 김수로와 게스트 예지원이 `김종국`을 여동생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은 남자 1순위로 꼽아 화제다.
오는 13일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우 예지원이 출연해 경상북도 안동으로 여행을 떠난다.
상대방을 유쾌하게 만드는 에너지를 가진 매력적인 여배우 예지원은 24살 연상 임채무부터 14살 연하인 류덕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상대배우들과 매 작품마다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MC 김수로는 그 중 그녀의 최근작 `프로듀사`의 김종국과의 키스신을 명장면으로 꼽으며 "실감나는 커플연기가 인상적이였다"고 엄지를 올렸다.
이어 예지원은 "김종국 씨와는 드라마를 찍기 전 `런닝맨`에서 먼저 만났는데 그때 열정적으로 방송을 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다.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에서 첫호흡을 맞출 때도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며 상대배우인 김종국을 극찬했다.
이에 김수로도 "나는 남자를 평가할 때 여동생에게 소개를 시켜줄 수 있는지가 기준이라고 생각하는데, 김종국 씨라면 걱정 없이 여동생을 소개시켜 줄 수 있다"고 말하며 예지원의 대답에 크게 공감을 했다는 후문.
예지원과 김수로가 김종국을 극찬한 사연은 13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SBS`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