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 TODAY 핵심전략
- 출연 : 강준혁 K&J 스탁 매니지먼트 대표
시장상황 점검
현재 프로그램 매도가 우위이지만 주가 변동성에 동시만기일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삼성그룹은 구조개편을 실시해 향후 방향성을 나타냈으며 신설 부서인 `자동차 전장사업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로 인해 금일 시장에서는 삼성그룹주가 강세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그 중 삼성전기, 삼성SDI의 강세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 현재 원화가 강세흐름을 지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도는 지속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이 시작된 11월부터 외국인 매도는 지속되어 왔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이 종료되는 1월까지 외국인 수급이 전환되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
시장의 이슈
- 삼성전자 `전장사업팀` 신설
삼성전자의 전장사업팀은 차량용 인포테이먼트와 자율주행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다양한 센서가 필요하며 이를 제조하는 곳은 삼성전기이기 때문에 삼성전기와 삼성SDI의 강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 국내 첫 민간 `ESS서비스 사업자` 등장
국내에서 최초로 ESS서비스 민간사업자가 등장해 향후 ESS서비스가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번 ESS서비스는 풍력과 관련된 사업이기 때문에 ESS시스템이 보유하고 있던 약점이 해결될 수 있다.
(관련종목 : 동국S&C)
- 韓 정부, `의료용 3D프린팅 기술` 개발사업 진행
국내 정부는 의료용 3D 프린팅 기술에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언급했다. 산업자원통상부는 치과용 3D 프린팅 기술에 주목하고 있으며 정형외과용 3D 프린팅 기술에 대해서도 논의되고 있어 향후 맞춤형 의료도 가능해질 것이다. 미래부는 의료에 최적화 되어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발표했으며, 복지부는 인공관절, 환자맞춤형 인공피부 등의 측면에서 3D 프린팅 기술개발을 언급했다.
투자 아이디어
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되기 전까지 공격적인 투자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종목 중심의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강하게 유입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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