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기태영 유진 합류, '정시아 딸 서우' 고려했지만…최종관문서 탈락?

입력 2015-12-10 17:05  


`슈퍼맨` 기태영 유진 합류, `정시아 딸 서우` 고려했지만…최종관문서 탈락?


기태영-유진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앞서 `슈퍼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정시아 백도빈 부부의 딸 백서우 양도 논의선상에 올랐지만 최종 합류 과정에서 기태영 부녀가 낙점됐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 관계자는 10일 한 매체를 통해 "기태영과 유진 부부가 어제(9일) 첫 촬영을 했다"라며 "이는 앞서 하차한 엄태웅-지온 부녀의 후임격"이라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이들 부부의 출연은 송일국 등과는 무관하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 측은 "기태영이 평소 딸을 잘 돌본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카메라 앞에선 초보아빠처럼 허둥되는 모습이 재미있었다"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기태영과 유진은 2011년 7월 결혼해 4년만인 지난 4월 괌에서 딸 로희 양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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