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유동인구, 배후수요 등 분석해 상가 옥석가리기 필요
저금리기조가 계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문가들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수익형 상가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상가시장은 그 어느 때 보다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공급된 상가 점포수는 1만822개로 8771개 점포가 공급됐던 작년대비 23%가량 늘었다. 연면적 기준으로도 181만297㎡로 작년(118만7260㎡)대비 5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가 평균 분양가도 3.3㎡당 2544만원으로 전년(2498만원)대비 1.8%상승했다.
이렇듯 상가공급이 많은 상황에서 상가옥석고르기를 통해 수익률이 좋은 상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상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입지다. 포괄적으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예측해 수요를 추정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상가를 선택하기 전에 입지, 교통, 주변환경, 배후수요, 유동인구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최근 1~2년간 상가 분양열기가 이어지며 과장광고나 선임대 등으로 내세운 일부업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이런 가운데 4만여 세대로 통하는 관문인 삼송지구의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3호선 원흥역 봄 오피스텔 상가`가 분양에 돌입한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상업 c2-1블록에 위치한 이곳은 지상1층~4층까지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져 있으며, 5층부터 21층까지는 오피스텔 463세대로 이뤄져 있다. 원흥역 1번과 2번 출구와 붙어있어 유동인구의 발목을 끌어당기는 최상의 입지를 갖췄다.
특히 수도권 택지지구 중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아파트 분양 시 인기를 끌었던 삼송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2만3천여 세대 6만여명의 고양삼송지구와 9천 여세대의 원흥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지고 있다.
주변에 개발호재도 풍부한 지역이다. 우선 2017년에 완공예정인 신세계복합쇼핑몰은 96,000여㎡의 대지에 쇼핑몰과 마트가 입점되어 약 6천 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또 2015년 2월 준공되어 입주를 시작한 지식산업센터 삼송테크노밸리도 연면적 18만8천여㎡ 에 5천명의 고용인구가 예상되고, 원흥동에 지어지는 가구쇼핑몰인 이케아2호점도 5백여명의 고용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고양삼송신도시 내 연면적 41,536㎡ 대지 위에 하나로클럽, 사용자전용 식자재매장 및 전문매장을 모두 보유한 대규모 복합유통매장 농산물종합유통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게다가 소비주도층인 30~40대가 선호하는 오피스텔463세대가 바로 위에 있어 안정적인 상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3호선 원흥역 봄 오피스텔 상가는 대규모 유동인구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게 설계됐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원흥역 1번출구 앞에 있다. 문의는 1600-1240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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