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매니저 폭행 논란에 해명…때린 건 아니고

입력 2015-12-10 21:25  




방탄소년단 매니저 폭행 논란에 해명…때린 건 아니고

방탄소년단 매니저 방탄소년단 매니저

방탄소년단 매니저 멤버 폭행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매니저가 폭행했다는 내용에 대해 영상 속의 매니저에 대해 오해라고 말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2016년 BTS 시즌그리팅’ 메이킹 DVD 속에서는 검은 옷을 입은 매니저가 숙소 안으로 들어가는 멤버에게 손을 올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에 매니저가 멤버 정국을 폭행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영상 속의 남성은 매니저가 맞다.”고 말하며 “때린 건 아니고 그런 모습만 잘라서 돌아다니니까 오해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강압적인 행동을 금지하고 있다고 해명했으며, 매니저의 과오에 대해서는 보직을 해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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