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오 나의 귀신님' F4 한 자리에 모였다 '화기애애'

입력 2015-12-11 08:47  



▲ 곽시양, `오 나의 귀신님` F4 한 자리에 모였다 `화기애애` (사진=곽시양 SNS)

[김민서 기자] 배우 곽시양이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출연진들과 여전한 의리를 과시했다.

곽시양은 10일 자신의 SNS에 “F4 패밀리, 헤밀리, 오랜만에 만나서 남자들끼리 무슨 할 얘기가 그렇게 많은지. 한 풀고 왔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 나의 귀신님’ 속 썬 레스토랑 식구들 강기영, 최민철, 오의식의 모습이 담겨있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변함없이 가족 같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는 이들의 모습은 드라마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안기며 눈길을 끌고 있다.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출연진들은 썬 레스토랑의 셰프 ‘강선우’, ‘나봉선’으로 출연했던 조정석, 박보영의 영화 시사회에도 참석하며 두터운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극중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훈남 요리사 ‘서 준’으로 출연한 곽시양은 ‘오나귀’를 통해 까칠하지만 부드러운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수려한 외모와 눈에 띄는 연기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워너비 남친’으로 떠올랐다.

드라마 종영 후 곽시양은 영화 ‘가족계획’,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연달아 캐스팅 될 뿐만 아니라 KBS2 드라마 ‘다 잘될거야’에서 당당히 주연을 꿰차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폭 넓은 연기를 보여주며 2015년 ‘신(新)대세남’으로 인정받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곽시양이 출연하는 드라마 ‘다 잘될거야’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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