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히말라야' 무대인사 도중 떨리는 목소리로 '울컥' 왜?

▲ 라미란, `히말라야` 무대인사 도중 떨리는 목소리로 `울컥` 왜?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배우 라미란이 영화 `히말라야`의 무대인사 도중 눈물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오후 개최된 영화 `히말라야` VIP 시사회에 참석한 라미란은 무대인사 도중 눈물을 보였다.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던 중 영화를 떠올리다 그만 `울컥`한 것.

라미란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제 초대에 이렇게 한 걸음에 달려와준 여러분이 얼마나 소중한지 영화를 보면 다시 한번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라며 울먹이는 라미란의 모습이 담겨있다. `히말라야`의 뜨거운 동료애를 떠올리는 듯, 떨리는 목소리로 동료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시사회를 통해 미리 영화를 본 관객들은 영상 속 라미란의 모습에 공감하며 호응을 보내는 한편,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 역시 기대감을 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원정대의 홍일점 ‘조명애’ 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준 라미란의 연기투혼과 도전에 깊은 감명을 받은 것.


한편 라미란이 출연한 영화 `히말라야`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라미란은 현재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영화 `덕혜옹주`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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