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연하남 버나드 박에게 러브콜 "누나가 많이 아낀다"

입력 2015-12-11 10:43  


고현정, 연하남 버나드 박에게 러브콜 "누나가 많이 아낀다"

[손화민 기자]배우 고현정이 22살의 연하남 뮤지션 버나드 박에게 러브콜을 보내 화제다

고현정은 15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신규 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의 선공개 영상에서 버나드 박의 광팬임을 자처하며 큰 호감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이다. 10년 동안의 여행 기록을 남기기로 선언한 고현정이 자신의 두 번째 책 `현정의 곁, 가까이 두고 오래 사랑할 도쿄 여행법` 집필을 위해 떠난 여행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선공개 영상에서 고현정은 토크&북 콘서트 게스트 초대를 놓고 고민하던 중 ‘K-P0P STRAR시즌3` 우승자 출신의 신예 보컬리스트 버나드 박의 이름이 불리자 “저 벌써 설레요”라며 수줍은 소녀 감성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버나드 박을 칭찬하는 여성 제작진을 향해 “가만히 좀 계세요. 내 것인 걸로!”라고 귀여운 질투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 고현정은 “버나드 박을 오디션 프로그램 예선전부터 응원하며 그를 보는 맛으로 몇 주를 살았다”고 고백하며 왕팬임을 인증했다.

한편 배우 고현정의 도쿄 여행 에세이 출간 기념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은 17일 저녁 7시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된다. 게스트로는 가수 윤종신, 거미, 버나드 박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북 콘서트 관객 참여는 SBS플러스 공식페북과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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