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여고생 실력자,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환생?

입력 2015-12-11 12:56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여고생 실력자,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환생?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여고생 출연자 문수진 양이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흡사한 분위기로 주목받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는 ‘여고생 와인하우스’라는 이름의 실력자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여고생 와인하우스’는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리햅(Rehab)’으로 무대를 꾸몄지만 음치 선택을 받았다.

하지만 곧 무대에 오른 그는 ‘유 노 아임 노 굿(You know I`m no good)’을 선보이며 소울 넘치는 가창력을 드러내 모든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문수진 양은 “어려도 실력만큼은 성숙하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출연했다”며 “에이미 와인하우스 같은 독특한 가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 직후 ‘여고생 와인하우스’가 부른 ‘유 노 아임 노 굿’ 동영상은 조회수 14만을 넘어서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여고생 실력자,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환생?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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