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大權주자 선호도 김무성·문재인 공동1위"<갤럽>

입력 2015-12-11 14:12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나란히 1위에 올랐다.



갤럽이 지난 8∼11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에서 김 대표와 문 대표는 각각 1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12%),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10%), 오세훈 전 서울시장(6%),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김문수 전 보수혁신위원장(3%),

이재명 성남시장(2%) 등의 순이었고 4%는 기타 인물, 30%는 답변을 유보했다.

지난 11월 조사 대비 김 대표는 2%p, 문 대표는 3%p씩 각각 상승한 것으로

갤럽이 지난해 8월 이래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는 조사에서 양당 대표가 공동 선두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반면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선호도는 최근 5개월 연속 1%p싹 하락했는데,

메르스 사태 종식으로 점차 주목도가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갤럽은 분석했다.

김 대표의 선호도 최고치는 15%이며, 문 대표는 당 대표 선출 직후인 올해 2월 25%를 기록한 바 있으나

상반기를 지나면서 한때 절반 수준인 13%로 하락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2%, 새정치연합 22%로 양당 모두 전주와 동일했고, 정의당은 1%p 상승해 6%를 기록했다.

기타 정당이 1%, 의견유보가 3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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