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 러블리즈에 사과 “너무 죄송..다음엔 예쁘게 그려드릴게요”
웹툰작가 이말년이 걸그룹 러블리즈에게 사과했다.
이말년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앞서 선보인 바 있는 러블리즈 그림을 언급했다.
이날 이말년은 방송 이후 러블리즈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러블리즈와 연락하는 사이가 아니라서 잘 모른다”며 “일단 러블리즈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말년은 “그 그림을 보고 불편하셨던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서 사과드린다”면서 “다음에 만나면 예쁘게 그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말년은 지난달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서 러블리즈를 소재로 코믹 웹툰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이말년은 못생김이 가득한 그림을 그린 뒤 “이마에 낙인을 찍으면 된다”며 러블리즈 이름을 적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말년, 러블리즈에 사과 “너무 죄송..다음엔 예쁘게 그려드릴게요”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