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기태영 유진 합류, 딸 로희 공개 `갓 9개월`…"첫 촬영 완료"
배우 기태영 유진 부부가 결혼 4년만에 얻은 딸 로희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10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기태영과 유진 부부가 9일 첫 촬영을 했다"며 합류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 측은 "이는 앞서 하차한 엄태웅-지온 부녀의 후임격"이라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추성훈과 송일국 하차설에 대해서 일축하는 모습이다.
또 기태영 딸 로희 부녀에 대해 제작진 측은 "기태영이 평소 딸을 잘 돌본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카메라 앞에선 초보아빠처럼 허둥대는 모습이 재미있었다"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기태영과 유진은 2011년 7월 결혼해 4년만인 지난 4월 괌에서 딸 로희 양을 출산했다.
슈퍼맨 기태영 유진 합류, 딸 로희 공개 `갓 9개월`…"첫 촬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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