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송해나, “남친과 관계 중 반려견 때문에 중단..불편”

입력 2015-12-1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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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송해나, “남친과 관계 중 반려견 때문에 중단..불편”


‘마녀사냥’ 송해나가 반려견 때문에 불편을 겪은 사연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는 모델 배정남과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19금 입담을 뽐냈다.


이날 출연진들은 반려견을 지나치게 아끼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송해나는 자신도 강아지를 키운다고 밝히며 “화장실만 가도 문을 보고 계속 운다”고 말했다.


이어 송해나는 “남자친구와 사랑을 나누게 되면 강아지가 옆에 와서 붙는다”며 “그것 때문에 관계를 못하게 된 경우가 많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송해나는 “저는 괜찮은데 남자친구가 싫어하더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신경쓰일 수 있다”며 두둔했다.



‘마녀사냥’ 송해나, “남친과 관계 중 반려견 때문에 중단..불편”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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