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12일 결혼...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 `눈길`(사진=제주루체, 최재훈웨딩)
[조은애 기자] 배우 박효주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박효주는 12일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소박한 교회 예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식은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앞서 박효주는 올해 10월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박효주씨는 배우로서 좋은 작품들로 인사 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효주는 최근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열연을 펼쳤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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