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글로벌이 오늘(12일)발표한 `글로벌 제조업 경쟁력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올해 제조업 경쟁력 순위에서 중국과 미국, 독일, 일본 등에 이어 5위를 차지했습니다.
딜로이트 글로벌과 미국경쟁력위원회가 공동 조사해 발표하는 국제 제조업 경쟁력 지수는 각국 제조업에 종사 중인 500명 이상의 최고경영자와 고위 임원을 대상으로 한 심층 조사를 기반으로 합니다.
딜로이트 글로벌은 미국이 2020년 제조업 경쟁력 순위에서 중국을 제치고 1위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독일과 일본이 3∼4위를 지키고 올해 11위인 인도가 5위로 올라서 한국이 6위로 한 단계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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