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가 자신의 패션 감각을 공항패션으로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6일, 김희애가 패션매거진 얼루어 화보 촬영을 위해 하와이로 출국했다.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 김희애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롱 코트와 슬랙스를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매니시한 느낌을 선보였다. 평소 자연스러우면서도 개성있는 스타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아온 패셔니스타답게 편안해보이면서도 여배우의 아우라를 느낄 수 있는 패션으로 모두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날도 변함없는 물광 피부를 선보인 김희애는 스터드 장식의 MCM 선글라스를 착용해 감각적인 공항패션에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한편 김희애는 지난 9월 종영한 드라마 `미세스 캅`을 통해 정의로운 경찰 역을 완벽 소화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