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인턴멤버 추신수 `혹독한 신고식` 예고..."기대만발"(사진=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조은애 기자] 1박 2일’이 인턴멤버 추신수의 혹독한 입단테스트를 예고했다.
13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최고의 메이저리거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와 역사의 도시 경주로 떠나는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주 멤버들은 깐깐(?)한 압박면접과 엄격(?)한 복불복 입단테스트로 새 멤버로서 추신수의 기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추추트레인’이라는 별명에 맞춰 기차 여행을 떠나는 것은 물론, 최고급 리무진과 야구 복불복까지 완벽한 준비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준호는 새 멤버 추신수의 존재를 확인하고 “일단 테스트 해봐야지”라며 깐깐한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테스트에서 추신수는 승부욕을 활활 불태우며 전력을 다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추신수는 금세 방송에 적응해 다른 멤버들을 따라 리무진에 준비된 과자를 주머니에 주섬주섬 챙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압박 면접에서 오히려 역으로 다섯 멤버들을 압박하며 ‘능글 입담’을 선보이는가 하면, 주옥 같은 명언 퍼레이드로 멤버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새 멤버를 기선제압하기 위해 압박면접을 시도하던 멤버들은 추신수의 연봉을 듣고 급 겸손모드에 돌입해 모두의 웃음을 유발했다고 전해져 추신수와의 여행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과연 제작진이 준비한 혹독한 입단테스트와 멤버들의 깐깐한 압박면접을 인턴멤버 추신수가 잘 견뎌낼 수 있을지, 승부욕에 불타오른 `추추트레인` 추신수의 모습은 이날 오후 4시 5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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