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양질의 해외 일자리 정보를 청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12월 3주차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을 13일 발표했다.
해외 우수 일자리로는 멕시코와 브라질, 중국, 카타르 등 10개국 17개 기업에서 선정됐다. 응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생산관리 사무원, 의료장비 기술 영업원, 의상디자이너, 총무 및 인사 관리자, 영업 관련 관리자 등 직종도 다양했다. 또 도전적 일자리형 국가들이 절반 이상 포함돼 있어 청년들이 성장 가능성을 보고 도전할 수 있다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직종, 지원요건, 근무조건 등 자세한 정보는 해외통합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원하는 기업에 직접 구직신청도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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