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악단 현송월 미모보니…김정은 위원장 반할만 '처형설은 왜?'

입력 2015-12-14 09:21   수정 2015-12-14 09:26


모란봉악단 현송월 미모보니…김정은 위원장 반할만 `처형설은 왜?`
모란봉악단 단장 현송월이 화제다. 현송월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옛 애인으로 알려졌으며 한때 처형설이 나돌았지만 중국 베이징에서 건재를 과시했다.
모란봉악단 현송월은 11일 숙소인 베이징 민쭈 호텔 앞에서 지재룡 주중대사 등과 함께 외출했다 돌아오던 중 취재진과 마주쳤다.
모란봉악단 현송월은 인터뷰에서 김정은 제 1위원장의 방중 가능성에 대해 "중국 인민에게 노래를 전하기 위해 왔을 뿐 그런 건 모른다"고 답했다.
모란봉악단 현송월은 북한군 대좌(우리의 대령) 계급장을 달고 있으며, 이날 오후 국가대극원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리허설을 진두지휘했다.
모란봉악단 현송월은 김정일 정권의 대표적 예술단체인 보천보전자악단의 성악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출산을 앞둔 2012년 3월 김정은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부녀절 기념 은하수음악회에서 `준마처녀`를 불렀다.
14일 모란봉악단 베이징 첫 공연이 느닷없이 무산된 것은 북한의 `수소폭탄 보유` 선언과 중국 측 공연관람 인사의 `격`을 둘러싼 갈등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익명의 중국정부 측 인사 A씨의 말을 빌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수소폭탄 보유 발언을 한 뒤 중국당국이 공연관람 인사를 당 정치국원(지도자급)에서 부부장급(차관급) 인사로 대폭 낮췄다고 전했다.
모란봉악단 현송월 미모보니…김정은 위원장 반할만 `처형설은 왜?`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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