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겨울철 대비 철도역사 화재안전 점검

신동호 기자

입력 2015-12-14 14:01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부터 국철·지하철 등 주요 철도 역사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국토부의 중앙점검은 이달 18일까지 실시하며 코레일(한국철도공사)·서울메트로 등 철도운영기관은 이날부터 24일까지 자체점검을 실시합니다.

철도 공사장 내 용접기 사용 시 안전관리의 적정성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토부는 점검 전문성 확보를 위해 건설기술연구원·교통안전공단·학계 등의 화재 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반을 구성하는 한편 관할소방당국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점검대상은 화재 취약역사로 환승역, 민자역사, 상업시설 등 연결역사, 지하 30m 이상의 역사 등을 선정했습니다.

점검 결과 시정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이달 중 철도운영기관에 통보하고 철도운영기관의 자체점검 결과와 중앙점검 결과를 분석해 시설 보완·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철도보호지구 내에서의 대형 건설장비 전도·인화물로 인한 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 지자체 등과 함께 일제조사를 시행하고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