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중국 부호 23위 집안 눈길 '1만 평 대저택에 10조 원대 자산'

입력 2015-12-14 11:45   수정 2015-12-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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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역비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
배우 송승헌과 중국 배우 유역비의 여행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유역비의 집안 자신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유역비는 현재 미용실과 피아노실 등이 갖춰진 1만 평 대저택에서 거주 중이며 그의 아버지는 중국 주프랑스 참사관, 어머니는 유명 무용가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조 원대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유역비의 집안은 중국 부호 순위 23위에 머물러 있다.

2015년 중국 부자연구소인 후룬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최고 부자는 하너지홀딩스 그룹의 리허쥔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재산은 1600억 위안으로 우리 돈으로 28조 7824억여 원에 달한다.

2위는 완다그룹 회장 왕젠린이다. 1550억 위안(27조 8829억여 원)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알리바바 마윈 회장은 1500억 위안(26조 9835억여 원)으로 3위에 랭크됐다.

한편 14일 한 매체는 지난 10월 송승헌이 연인인 유역비, 유역비의 어머니와 함께 경남 남해 여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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