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소리` 채수빈, 구자욱 열애 포착? 사진보니 두손 꼭잡고 길거리 데이트
`로봇소리` 채수빈(21)과 삼성라이온즈 야구선수 구자욱(22)이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수빈과 구자욱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길거리를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채수빈과 구자욱은 SNS 친구를 맺고 있으며,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도 들려왔다.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삼성 구자욱과 배우 채수빈이 사귀는 사이가 맞다. 사귄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채수빈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는 “확인 결과 채수빈과 구자욱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며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선수를 배웅하는 사진이었다. 사진만 보면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장소에서 편히 다닐 만큼 부담 없는 관계다. 사진에는 안찍혔지만 다른 지인들도 근처에 있었다"고 해명했다.
채수빈이 출연하는 영화 `로봇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채수빈 외에도 이성민, 이희준, 이하늬, 류준열, 곽시양, 전혜진 등이 출연한다. 2016년 1월 개봉예정.
`로봇소리` 채수빈, 구자욱 열애 포착? 사진보니 두손 꼭잡고 길거리 데이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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