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젤이 공모가를 15만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등 국산 보톡스 개발 전문 기업으로 지난 9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당초 공모가 밴드보다 낮은 15만 원으로 공모가격을 결정했습니다.
이 회사는 2001년 설립 후 보툴리눔 톡신제제를 개발해 2010년부터 본격적인 판매해 왔으며, R&D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해에는 필러와 고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왔습니다.
휴젤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한 뒤 이달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로 조달한 약 540억 원은 연구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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