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FOMC 기준금리 인상 경계감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0.80포인트, 1.07% 내린 1,927.8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78억원, 2,945억원 매도했고, 기관은 3,443억원 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46%), 전기가스업(1.31%) 등이 상승했지만, 종이목재(-2.70%), 화학(-1.15%), 의약품(-3.75%) 등 대부분의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현대차(1.35%), 한국전력(1.75%), 현대모비스(3.62%) 등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삼성전자(-1.79%), 삼성물산(-2.04%), LG화학(-1.07%) 등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또한 하락 마감했습니다.
14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3.11포인트, 3.54% 내린 630.3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1억원, 35억원 매수했지만, 외국인은 71억원 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통(-2.85%), 운송(-3.23%), 금융(-2.52%), 섬유/의류(-6.55%) 등 전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메디톡스(0.73%), GS홈쇼핑(0.12%) 등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셀트리온(-0.51%), 카카오(-4.17%), 동서(-2.41%), 바이로메드(-5.75%) 등 대부분의 종목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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