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희령이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과 함께 웹드라마 `부탁해요 기홍씨!`에 출연한다.
`부탁해요 기홍씨!`는 할리우드의 유망주인 이기홍이 광고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가 겪는 좌충우돌 체험기를 다룬 드라마다.
이기홍은 허세가 있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장희령은 래퍼를 꿈꾸는 연습생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충무로 대표 씬스틸러 오정세, 영화 감독 양익준, 배우 정소민, 조은지, 개그맨 유민상, 김영희 등 화려한 출연진이 눈길을 끈다.
영화 `스물`로 충무로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른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할리우드와 아시아 스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한국과 미국에 동시 서비스하는 비퍼니스튜디오스가 제작을 맡았다.
`부탁해요 기홍씨!’는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2편씩 SK텔레콤의 모바일 전용 동영상 앱 핫질(HOTZIL)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장희령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은 초압축 드라마 `72초 드라마`와 EXO 시우민, 배우 김소은과 함께 출연한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2016년 방영 예정작인 KBS 새 미니시리즈 `함부로 애틋하게`에 캐스팅 돼 촬영에 매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