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유전자 검사 마쳤다...'결과는 언제쯤?'

입력 2015-12-14 18:08  



▲김현중, 유전자 검사 마쳤다...`결과는 언제쯤?`(사진=김현중 공식 페이스북)

[조은애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 모 씨가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소송 이후 첫 맞대면이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기 파주에서 군 복무 중인 김현중은 이날 외출 허가를 받고 나와 서울대학교병원 법의학교실에서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이날 검사에는 그의 전 여자친구인 최 씨와 그의 법률대리인 썬앤문파트너스 선종문 변호사, 김현중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가 참석했다.

이날 김현중은 최 씨의 아이와 함께 검사를 받으면서, 서로 눈도 마주치지 않았으며 별다른 이야기 역시 주고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에 앞서 선종문 변호사는 "오늘 검사로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우리는 (아이가 김현중의 친자임을)100% 확신한다"라며 "김현중은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이재만 변호사는 "김현중은 앞서 최 씨의 아이가 친자일 경우 책임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오늘 친자확인 검사는 현재 진행 중인 손해배상 청구소송과는 관련이 없다. 해당 소송에 대해서는 최 씨 측이 김현중의 불법행위를 입증할 증거를 내놓는 것이 먼저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친자 확인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1~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un@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