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6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이병헌 병풍 굴욕 해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배우 이병헌 과거 싸이의 파파라치 사진 뒤에 찍힌 일명 ‘이병헌 병풍 굴욕’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헌은 영국에서 영화 ‘레드2’ 촬영을 하고 있을 때 싸이로 부터 축구선수 박지성과 함께 식사를 하자는 연락을 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병헌은 싸이와 밥을 먹은 후 담배를 피우기 위해 밖으로 나갔고 “싸이가 ‘담배 피우고 찍어 줄 테니 기다려라’라고 말했고, 파파라치들은 정말 기다리더라. 나는 신기해하면서 먼저 들어가려고 돌아섰는데 순간 플래시가 터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쳐다보지 말걸 그랬다. 내심 속으로만 놀랐어야 했는데”라고 씁쓸한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