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세휘, 고작 10분 출연에 '역대급 존재감'…한효주 닮은꼴?

입력 2015-12-15 00:00  


런닝맨 신세휘, 고작 10분 출연에 `역대급 존재감`…한효주 닮은꼴?

런닝맨 출연으로 신세휘가 연일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좀비 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좀비들 속에서 생존자를 구해내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고, ‘여고생 한효주’로 불리는 신세휘가 좀비전쟁의 운명을 쥔 소녀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신세휘는 10분도 채 되지 않는 잠깐의 등장이었지만 순정만화의 여주인공 같은 미모로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후 신세휘는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닝맨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신세휘는 “이렇듯 작디작은 저에게 여러모로 큰 관심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해요. 나름 중요한(?) 역할 맡아서 소중한 경험하고, 저 때문에 수고하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감사드려요. 저도 참으로 신기했답니다 히히. 영광이에요”라고 적었다.

이어 신세휘는 “큰 관심을 받게 되면서 이상한 소문도 돌던데 괜찮아요.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며 자신을 향한 루머를 언급하기도 했다. 신세휘는 “원래 처음이란 게 다 어려운 거잖아요. 모든 이상한 말들은 제가 점점 앞으로 나아가는 걸 시샘하고 열등감 느끼는 사람들 뿐 일거라고 생각해요”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신세휘는 과거 tvN `고교 10대천왕`에 출연하며 비춰진 빼어난 미모로 `여고생 한효주’의 타이틀을 거머줬다. 이어 인기 아이돌 아이콘의 `취향저격`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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