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시티vs첼시] 제이미 바디, 1주일에 버는 돈이 무려…"대박 반전 사나이!"

입력 2015-12-15 08:06   수정 2015-12-15 11:33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시티와 첼시전에서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가 골을 넣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수입에도 관심이 쏠린다.

제이미 바디는 과거 8부 리그를 전전하며 30만파운드(약 5만원)의 주급을 받으며 낮에는 공장에서 일을 하며 생활비를 벌었다.

그러다 5부 리그 할리팍스타운과 플릿우드타운 구단으로의 이적했으며, 2012년에는 2부리그에 있던 레스터시티에 합류했다.

제이미 바디는 폭풍 활약을 펼치며 30만파운드였던 주급이 4만5천파운드(약 8천만원)까지 치솟았다.

한편 레스터 시티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제이미 바디는 리야드 마레즈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시켰다.

레스터 시티는 후반 3분 마레즈의 추가 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첼시는 후반 32분 만회골을 넣었지만 이후 동점골이 터지지 않아 무릎을 꿇었다.

이날 승리로 레스터 시티는 아스날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레스터 시티는 최근 9경기에서 무패(7승 2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첼시는 이날 패배로 16위에 머물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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