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윤아 `가요대제전` MC 낙점...두 번째 호흡 `기대`(사진=MBC `2015 DMZ 평화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방송인 김성주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가요대제전`의 MC로 나선다.
14일 MBC에 따르면 편안한 진행으로 국보급 방송인으로 떠오른 김성주가 올해로 3년 연속 MBC `2015 가요대제전`의 MC를 맡게 됐다. 이와 함께 `Catch Me`, `PARTY`, `Lion Heart` 앨범을 통해 국내외를 오가며 한류의 주역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소녀시대 윤아가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두 사람의 `케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성주와 윤아의 MC 호흡은 이번이 두 번째다. 두 사람은 올해 8월 `MBC 광복 70주년 특집-2015 DMZ 평화콘서트`에서 첫 호흡을 맞췄으며 당시 깔끔하고 친근한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김성주-윤아가 MC를 맡은 이번 `2015 가요대제전`은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는 세대공감 음악쇼를 지향하며 `가요대백과`라는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나는 가수다`, `무한도전-토토가`, `복면가왕`을 비롯한 MBC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다양한 음악콘텐츠가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2015 가요대제전`이 어떤 스페셜 무대를 보여줄지 대중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2015년의 마지막과 2016년의 시작을 장식할 MBC `2015 가요대제전`은 3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un@wowtv.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