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 논란 이윤석, 남다른 연애사 "갑부 딸 만난 적 있어, 중식 먹으러 홍콩행"

입력 2015-12-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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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석 발언 논란, 과거 연애사 재조명 (사진: TV조선 `강적들`)
개그맨 이윤석의 발언이 논란에 오른 가운데, 이윤석의 과거 연애사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윤석은 지난해 방송된 KBS `풀하우스`에 출연해 결혼 전 갑부 딸을 만난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이경규는 "여자 쪽 집안에 골프장도 있고 엄청난 부자였다. 내가 잘 되라고 응원했는데 안 됐다"라며 말문을 열어 주목을 모았다.



이에 이윤석은 "그분은 어느 정도냐 하면 중식을 먹자고 하면 홍콩에 가서 점심을 먹자는 뜻이다"라며 "나는 리어카를 끌고 가고 싶은데 타고 가는 모습이 쭈글거려 보이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만남을 이어가지 못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윤석은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야당 비하 발언과 친일파 옹호 발언 등을 해 논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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