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TV를 틀면 갖가지 레시피가 쏟아져 나오는 지금, 이름하야 ‘쿡방 르네상스’가 도래했다. ‘오늘 뭐 먹지’가 최대의 고민인 우리! TV를 보며 침을 꿀꺽 삼키기도 여러 번. 하지만 따라 하기엔 너무 귀찮아지는 것이 현실. TV를 끄면 1초 만에 사라져 버리는 레시피에 오늘도 고추장에 밥을 비벼 먹는 우리! 그런 우리를 위해 준비했다! 살기 위해 먹느냐고? 아니! 우리는 먹기 위해 산다!
★ TV 레시피 꽉 잡기, 오늘의 주 재료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7회(2015.12.14) 레시피]
14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요섹녀 이하늬의 냉장고를 탈탈 털었다. 채식주의자다운 건강한 재료들이 듬뿍 들어있는 냉장고 안에는, 값비싼 재료들도 가득! 김성주와 장동민이 연신 "역시 부잣집 냉장고는 다르다"를 외치게 한 그 재료들은 바로 장어, 전복, 화이트 트러플! 엄청난 크기의 전복부터 한통 가득 담긴 장어까지 모두 미식가 이하늬의 냉장고에서 나온 것들이다. 셰프들의 손을 근질거리게 한 재료들로 만들어낸 15분 간단 레시피. 지금부터 확인해보자. 주재료는? 장어! 전복! 화이트트러플!
1. [CH.JTBC] `냉장고를 부탁해` 57회 <이연복 - 장어 팔복채>
(1) 재료: 전복, 오징어, 새우, 장어, 브로콜리, 파프리카, 표고버섯, 배추, 장어구이용 소스, 두반장, 대파, 마늘, 고추, 다진 생강, 고춧가루, 전분, 간장, 청주
(2) 레시피:
하나. 끓는 물에 전복을 데친다.
둘. 오징어에 칼집을 내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셋. 새우는 머리와 껍질을 제거한 뒤, 등에 칼집을 낸다.
넷. 데친 전복에 칼집을 낸 뒤, 잘게 썬다.
다섯. 장어에 칼집을 내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여섯. 기름에 대파, 고춧가루, 다진 생각을 넣고 끓인다.
일곱. 끓인 기름을 체에 걸러 고추기름만 받아낸다.
여덟. 브로콜리, 파프리카, 표고버섯, 배추를 적당한 크기로 썬다.
아홉. 끓는 물에 청주를 넣은 뒤, 손질한 해산물과 채소를 넣고 데친다.
열. 대파, 마늘, 다진 생강, 고추를 손질한다.
열 하나.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대파, 고추, 다진 마늘과 생각을 넣고 볶는다.
열 둘. 데친 해산물과 채소를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뒤, 팬에 넣어 함께 볶는다.
열 셋. 볶은 해산물과 채소를 간장, 장어구이용 소스, 두반장을 넣고 볶는다.
열 넷. 데친 전복을 넣고 함께 볶는다.
열 다섯. 전분물을 넣어 농도를 맞춘다.
TIP.
2. [CH.JTBC] `냉장고를 부탁해` 57회 <정호영 - 마성의 해물면>
(1) 재료: 마, 오징어, 새우, 달걀, 성게알, 전복, 애호박, 트러플 오일, 전분, 간장, 소금
(2) 레시피:
하나. 마는 껍질을 벗겨 손질한다.
둘. 오징어와 새우를 적당한 크기로 썬다.
셋. 믹서기에 오징어, 새우, 마, 달걀 흰자, 성게알, 전분, 간장을 넣고 갈아 반죽을 만든다.
넷. 전복의 내장을 떼어내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다섯. 마와 애호박을 채 썬다.
여섯. 손질한 전복, 마, 애호박을 끓는 물에 데친 뒤 얼음물에 담가둔다.
일곱. 비닐팩에 갈아놓은 반죽을 넣는다.
여덟. 비닐팩 모서리를 잘라 작게 구멍을 낸다.
아홉. 끓는 물을 저어 회오리를 만든 뒤, 반죽을 짜 넣는다.
열. 익은 해물면을 건져낸 뒤, 얼음물에 담가둔다.
열 하나. 성게알, 트러플 오일, 소금, 간장을 섞어 성게알 소스를 만든다.
열 둘. 성게알 소스를 체에 밭쳐 곱게 내린다.
열 셋. 볼에 데친 전복과 마, 애호박, 해물면을 담은 뒤 성게알 소스를 넣고 버무린다.
열 넷. 성게알 소스에 버무린 해물면과 전복, 채소를 접시에 담는다.
열 다섯. 성게알을 올려 완성한다.
TIP.
3. [CH.JTBC] `냉장고를 부탁해` 57회 <최현석 - 트러플 메이커>
(1) 재료: 달걀, 화이트 트러플 페이스트, 곡물빵, 나초 치즈, 화이트 트러플, 버터, 식초
(2) 레시피
하나. 볼에 달걀을 푼 뒤, 체에 밭쳐 곱게 내린다.
둘. 팬에 달걀물을 붓고 젓가락으로 살살 휘젓는다.
셋. 아랫면만 익힌 달걀을 팬을 기울여 한 쪽에 몰아놓고, 반대편 바닥을 두드리며 반달 모양으로 만든다.
넷. 달걀 사이에 화이트 트러플 페이스트를 넣어 감싸 오믈렛을 만든다.
다섯. 곡물빵을 석쇠에 넣고 직화로 굽는다.
여섯. 곡물빵에 올리브 오일을 뿌리고 다시 직화로 굽는다.
일곱. 버터를 중탕으로 녹여 정제버터를 만든다.
여덟. 볼에 달걀 노른자, 나초 치즈를 넣고 섞으며 중탕한다.
아홉. 중탕하면서 정제버터를 조금씩 섞어 홀랜다이즈 소스를 만든다.
열. 홀랜다이즈 소스에 식초를 넣고 섞는다.
열 하나. 접시에 구운 곡물빵을 담고 오믈렛을 올린다.
열 둘. 오믈렛 위에 홀랜다이즈 소스를 얹는다.
열 셋. 화이트 트러플을 갈아 올려 완성한다.
TIP.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7회 (2015.12.14) 방송화면 캡처)
ming@wowtv.co.kr
★ TV 레시피 꽉 잡기, 오늘의 주 재료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7회(2015.12.14) 레시피]
14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요섹녀 이하늬의 냉장고를 탈탈 털었다. 채식주의자다운 건강한 재료들이 듬뿍 들어있는 냉장고 안에는, 값비싼 재료들도 가득! 김성주와 장동민이 연신 "역시 부잣집 냉장고는 다르다"를 외치게 한 그 재료들은 바로 장어, 전복, 화이트 트러플! 엄청난 크기의 전복부터 한통 가득 담긴 장어까지 모두 미식가 이하늬의 냉장고에서 나온 것들이다. 셰프들의 손을 근질거리게 한 재료들로 만들어낸 15분 간단 레시피. 지금부터 확인해보자. 주재료는? 장어! 전복! 화이트트러플!
1. [CH.JTBC] `냉장고를 부탁해` 57회 <이연복 - 장어 팔복채>
(1) 재료: 전복, 오징어, 새우, 장어, 브로콜리, 파프리카, 표고버섯, 배추, 장어구이용 소스, 두반장, 대파, 마늘, 고추, 다진 생강, 고춧가루, 전분, 간장, 청주
(2) 레시피:
하나. 끓는 물에 전복을 데친다.
둘. 오징어에 칼집을 내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셋. 새우는 머리와 껍질을 제거한 뒤, 등에 칼집을 낸다.
넷. 데친 전복에 칼집을 낸 뒤, 잘게 썬다.
다섯. 장어에 칼집을 내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여섯. 기름에 대파, 고춧가루, 다진 생각을 넣고 끓인다.
일곱. 끓인 기름을 체에 걸러 고추기름만 받아낸다.
여덟. 브로콜리, 파프리카, 표고버섯, 배추를 적당한 크기로 썬다.
아홉. 끓는 물에 청주를 넣은 뒤, 손질한 해산물과 채소를 넣고 데친다.
열. 대파, 마늘, 다진 생강, 고추를 손질한다.
열 하나.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대파, 고추, 다진 마늘과 생각을 넣고 볶는다.
열 둘. 데친 해산물과 채소를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뒤, 팬에 넣어 함께 볶는다.
열 셋. 볶은 해산물과 채소를 간장, 장어구이용 소스, 두반장을 넣고 볶는다.
열 넷. 데친 전복을 넣고 함께 볶는다.
열 다섯. 전분물을 넣어 농도를 맞춘다.
TIP.
2. [CH.JTBC] `냉장고를 부탁해` 57회 <정호영 - 마성의 해물면>
(1) 재료: 마, 오징어, 새우, 달걀, 성게알, 전복, 애호박, 트러플 오일, 전분, 간장, 소금
(2) 레시피:
하나. 마는 껍질을 벗겨 손질한다.
둘. 오징어와 새우를 적당한 크기로 썬다.
셋. 믹서기에 오징어, 새우, 마, 달걀 흰자, 성게알, 전분, 간장을 넣고 갈아 반죽을 만든다.
넷. 전복의 내장을 떼어내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다섯. 마와 애호박을 채 썬다.
여섯. 손질한 전복, 마, 애호박을 끓는 물에 데친 뒤 얼음물에 담가둔다.
일곱. 비닐팩에 갈아놓은 반죽을 넣는다.
여덟. 비닐팩 모서리를 잘라 작게 구멍을 낸다.
아홉. 끓는 물을 저어 회오리를 만든 뒤, 반죽을 짜 넣는다.
열. 익은 해물면을 건져낸 뒤, 얼음물에 담가둔다.
열 하나. 성게알, 트러플 오일, 소금, 간장을 섞어 성게알 소스를 만든다.
열 둘. 성게알 소스를 체에 밭쳐 곱게 내린다.
열 셋. 볼에 데친 전복과 마, 애호박, 해물면을 담은 뒤 성게알 소스를 넣고 버무린다.
열 넷. 성게알 소스에 버무린 해물면과 전복, 채소를 접시에 담는다.
열 다섯. 성게알을 올려 완성한다.
TIP.
3. [CH.JTBC] `냉장고를 부탁해` 57회 <최현석 - 트러플 메이커>
(1) 재료: 달걀, 화이트 트러플 페이스트, 곡물빵, 나초 치즈, 화이트 트러플, 버터, 식초
(2) 레시피
하나. 볼에 달걀을 푼 뒤, 체에 밭쳐 곱게 내린다.
둘. 팬에 달걀물을 붓고 젓가락으로 살살 휘젓는다.
셋. 아랫면만 익힌 달걀을 팬을 기울여 한 쪽에 몰아놓고, 반대편 바닥을 두드리며 반달 모양으로 만든다.
넷. 달걀 사이에 화이트 트러플 페이스트를 넣어 감싸 오믈렛을 만든다.
다섯. 곡물빵을 석쇠에 넣고 직화로 굽는다.
여섯. 곡물빵에 올리브 오일을 뿌리고 다시 직화로 굽는다.
일곱. 버터를 중탕으로 녹여 정제버터를 만든다.
여덟. 볼에 달걀 노른자, 나초 치즈를 넣고 섞으며 중탕한다.
아홉. 중탕하면서 정제버터를 조금씩 섞어 홀랜다이즈 소스를 만든다.
열. 홀랜다이즈 소스에 식초를 넣고 섞는다.
열 하나. 접시에 구운 곡물빵을 담고 오믈렛을 올린다.
열 둘. 오믈렛 위에 홀랜다이즈 소스를 얹는다.
열 셋. 화이트 트러플을 갈아 올려 완성한다.
TIP.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7회 (2015.12.14) 방송화면 캡처)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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