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민 기자]최근 광고시장 이슈로, 제주도 마케팅 전문화에 힘이 될 소식이 있어 화제이다. 각각 국내와 제주도를 대표하는 종합광고 회사인 `아름다운제주`와 `블루바이러스`가 마케팅 업무협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어있는 제주도는 국내 여행지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화려한 자연경관은 물론이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동반한 테마파크, 이색적인 숙박시설까지 너무나도 좋은 제주도 관광상품이 제주도를 찾는 이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의료관광의 활성화로 인해,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외 자본 들어와 하루가 다르게 제주도는 변해가고 있지만, 제주도 렌터카, 펜션, 병원을 포함한 제주도 맛집 등 제주도에 있는 수 많은 관광관련 업종들의 속사정은 조금 달랐다. 제주도에 점차 늘어나는 경쟁사로 인해, 광고비 지출이 늘어나는 상황에 전문적인 마케팅 지식이 없어 고민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이번 아름다운제주와 블루바이러스의 협약식으로 온라인마케팅을 고민하는 제주도 업체들에게 해결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블루바이러스는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마케팅 기업이며, 아름다운제주는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제주여행매거진 & 네비게이션에 특화된 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 현지상황에 맞는 온라인 광고, 오프라인 광고에 대해 직접 방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식에서 블루바이러스 김은철 대표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제주도 특징에 맞는 온라인마케팅을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업체가 되어 매출을 증대시킬 것" 이라며 "제주도를 잘 모르는 소비자이자 고객이 조금 더 간편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개편해 나갈 것이며, 제주도 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마케팅을 선사할 것이다. 제주도에서 관광사업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소식으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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