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 100` 박나래 (사진 = KBS) |
예능 대세 박나래가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박나래가 `1 대 100`에 무려 6번 이상이나 출연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1인 자리보다 100인 자리가 더 익숙한 사람이다"라며 "1대100 MC 손범수, 한석준, 조우종까지 여러 남자 갈아치웠다"고 말해 프로그램 역대 최다 출연자임을 밝혔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100인 자리에 서다가 1인 자리 서니 어떤가?"라고 소감을 묻자, 박나래는 "100인 자리에서 볼 때 1인 자리가 작아보였는데, 1인 자리에서 100인을 보니까 되게 크게 느껴진다"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나래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15일) 밤 8시 55분에 KBS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