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 100` 박나래 (사진 = KBS) |
이날 박나래는 "예전부터 내가 쓰던 비결인데, 수지가 `건축학개론`에서 해서 일명 `수지스킬`이라고 부른다"며 팜므파탈이 될 수 있었던 특급 노하우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일단 술을 마셔야 한다. 맨 정신에 하면 고소당할 수 있는 스킬"이라고 운을 띄운 후, "먼저 몸을 왔다 갔다 흔들어준다. 이 때, 팔꿈치를 잡고 흔들면 보호본능을 일으킬 수 있다"고 `수지스킬`의 첫 단계를 설명했다.
이어서 "`나 왜 이렇게 취한 것 같지?`라는 말을 흘려주다가, 마지막으로 `나 졸린데?`라고 말하면서 어깨에 살짝 기대 고개를 45도로 들어야한다"고 일명 `수지스킬`의 강력한 비법을 전수했다.
이와 동시에 박나래가 MC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시범을 보이던 중, 박나래와 입맞춤할 뻔한 조우종 아나운서는 깜짝 놀라며 기겁을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나래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15일) 밤 8시 55분에 KBS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